파키스탄 정전: 그리드 고장 후 전기가 끊긴 주요 도시

파키스탄 정전: 그리드 고장 후 전기가 끊긴 주요 도시

파키스탄은 월요일 아침 국가 전력망의 고장으로 막대한 전력 공급 중단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가장 큰 도시인 카라치, 수도인 이슬라마바드, 라호르와 페샤와르를 포함한 모든 주요 중심지에서 전력이 끊겼습니다.

Khurrum Dastagir 전력 장관은 전력망 고장이 파키스탄 남부의 "주파수 변동"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밤이 되어도 많은 지역에서 전기가 복구되지 않았습니다.
파키스탄은 종종 정전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이는 관리 부실과 기반 시설에 대한 투자 부족으로 비난받고 있습니다. 10월의 마지막 대규모 정전은 복원하는 데 몇 시간이 걸렸습니다.

에너지부는 현지 시간으로 약 7시 30분(그리니치 표준시 02시 30분)에 전력망이 "주요 고장을 일으킨 주파수 손실을 경험했다"고 말하면서 시스템을 되살리기 위한 "신속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Dastagir는 이것이 "중요한 위기가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관리들이 전국적으로 전력을 복구하기 시작했지만 정전이 시작된 후 12시간 이상 동안 많은 가정과 기업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Geo TV에 겨울 동안 에너지 수요가 여름보다 적기 때문에 밤새 전기의 일부가 꺼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겨울에는 전국적으로 전력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경제 대책으로 야간에 발전 시스템을 일시적으로 폐쇄한다"고 말했다.

아침에 전원을 켰을 때 파키스탄 남부 "다두와 잠쇼로 사이 어딘가"에서 "주파수 변동과 전압 변동"이 관찰되었고 이후 "발전 장치가 하나씩 꺼졌다"고 그는 TV 채널에 말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신호등이 꺼지고 팬이 멈추고 불이 꺼졌다는 뜻이다.

운전자가 없는 오렌지 라인 지하철인 라호르의 급행열차는 단전으로 인해 운행이 중단됐다고 교통당국은 BBC에 말했다.

파키스탄의 많은 사람들은 변동하는 전원 공급 장치를 처리하는 데 익숙하며 전체 시스템의 고장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지역의 전기를 일시적으로 줄이는 부하 차단이 일반적입니다.

기업, 산업 및 가정에는 종종 전기가 차단될 때 작동하는 자체 발전기가 있습니다. 파키스탄 민간 항공국 대변인은 자체 대기 전원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월요일 공항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말했습니다.

Khyber Pakhtunkhwa 지방의 주도인 Peshawar에 있는 Lady Reading 병원의 관계자는 BBC에 발전기를 사용하여 전기를 공급했기 때문에 정전의 영향을 받은 부서는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병원과 대규모 산업체에는 더 큰 발전기가 있을 수 있지만 다른 소규모 조직이나 개인 주택에는 며칠 동안 지속할 수 있는 충분한 전력이 반드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달 초 정부는 새로운 에너지 절약 계획에 따라 모든 쇼핑몰과 시장을 20:30까지, 식당을 22:00까지 폐쇄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연료 위기로 파키스탄 쇼핑몰 조기 폐쇄
내각은 이것이 약 620억 파키스탄 루피($270m; £220m)를 절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연방 부서는 전기 사용량을 30% 줄이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파키스탄은 수입 화석 연료를 사용하여 대부분의 전력을 생산합니다.

작년에 세계 에너지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에너지 수입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국가의 재정과 외환 보유고에 더 많은 압력이 가해졌습니다.